유성구 교촌동 산9-1 칠성댕이 라는 마을을 아시죠
선희는 그곳에서 찻길에 허락하지 않은 산아래에 선희의 집이 있습니다.
장애 언니와 장애 아버지 아파서 누워만 계시는 할머니 하루에 10시간 넘게 일하시면서
힘들어 하시는 엄마를 보면서도 늘 예쁘고 밝은 미소 잊지 않는 선희에게 교복을 선물해 주시면 좋겠습니다.
진잠 중학교에 다니는 아는 언니에게 언니~ 교복을 물려 달라며 깜찍한 애교를 보이는 선희를 보면서
참 잘 자라 주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.
엄마가 교복 걱정할까봐 벌써 부터 교복을 자신에게 아는 언니가 주기로 했다면 전화를 하는 기특하기만 선희에게 새교복을 선물로 주시면 선희가
기뻐 할 것 같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