두 아이가 독감A형으로 인해 고열(39도)로 번갈아 아파서 새벽마다
고열을 잠재우느라 애를 태우고 낮에는 식욕도 없어서 약을 복용하기 위해
몇수저 떠 넘기고 다시금 시름시름 앓았던 나날을 보내고 있었는데 "소원을 말해봐
통하여 선물을 받고서도 포장을 뜯지못하고 보관하고 있다가 독감이 다 나아서
이젠 선물을 풀어서 놀이방에 꾸며 주었더니 아이들이 너무나 행복해 하고
놀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바라보노라니 흐믓한 마음에 급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
두서없는 글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